가수 겸 기업인 홍진영 씨가 과거 학위 논문 표절 논란 이후 사업가로 커리어를 이어가며 최근 운영 중인 회사가 주식시장 상장 준비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홍진영 상장 준비 근황 코스닥 입성 하나
데뷔곡 사랑의 배터리로 트로트계의 큰 돌풍을 몰고오며 다양한 연령층에 사랑을 받던 홍진영 씨가 과거 논문 표절 논란으로 한동안 대중들의 앞에 서지 못했었습니다.
연예인들의 학위에 대해 관심도가 높은 한국에서 표절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고, 결국 표절을 인정하고 석사, 박사 학위를 반납하며 방송계에서 퇴출되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그 후 홍진영은 아이엠포텐이라는 뷰티 및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로 변신하여 꾸준히 활동해 왔습니다.
이번에 전해온 상장 준비 중인 회사가 바로 이 '아이엠포텐'입니다. 지난 20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홍진영 씨의 회사 '아이엠포텐'은 한국투자증권과 IPO(기업공개)를 위한 주관사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아이엠포텐은 2026년 하반기에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투자업계 관계자들은 K뷰티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아이엠포텐의 대표 뷰티 브랜드인 '시크블랑코'의 브랜드 잠재력을 굉장히 높게 평가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뷰티와 엔터 사업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 역시 기대되는 바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이엠포텐에는 '시크블랑코'와 '홍샷'이라는 뷰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시크블랑코의 경우 친환경, 비건 제품 들을 다수 론칭하여 순한 화장품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브랜드입니다.
시크블랑코는 홈쇼핑에서 완판을 넘어선 목표 매출 130%를 달성하고, 일본, 유럽, 중동 등의 해외에서 각종 러브콜이 쏟아지는 등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핫한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아이엠포텐의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부에는 트로트 신인가수 조아서가 활동하고 있으며, 추후 신인 보이그룹과 트로트 가수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날개를 달고 순항 중인 뷰티 사업부만큼 엔터 사업부 역시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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