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테디 소속사 더블랙레이블로 향하나 주목

블랙핑크 멤버들의 개인 활동을 함께할 소속사가 하나둘 밝혀질 때마다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로제가 테디와의 협업을 함께 하는지에 대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블랙핑크 로제 테디 함께 할까?

블랙핑크 로제 테디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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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글로벌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블랙핑크는 지난해말 개인 활동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아닌 다른 곳과 함께하겠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완전체 활동을 여전히 YG와 함께하겠지만, 그 외의 개인 활동은 자체적으로 진행하겠다는 의미였습니다.

 

이어 제니와 리사, 지수는 각각 '어드 아뜰리에', '블리수', '라우드'라는 이름의 레이블을 설립하는 행보를 보여주었으며, 최근 제니와 리사, 로제는 솔로곡 활동 소식을 조금씩 전해오고 있던 차였습니다. 

 

블랙핑크 로제 테디 소속사

블랙핑크 로제 테디 소속사

 

특히 로제는 지난 2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께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고 싶어서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며 지냈다"라고 말하며, "더 완벽할 때 짠! 하고 나타나고 싶어 소식이 조금 뜸했지만 오늘 생일이니까 스포 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더불어 자작곡인 '뱀파이어 홀리(가제)'의 일부를 기습적으로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로제의 개인 소속사로 언급된 곳은 로제가 YG 시절부터 오랜시간 함께해 온 테디가 있는 '더블랙레이블'입니다. 더블랙레이블은 테디를 수장으로 YG 산하에 있는 레이블로 시작하였으며, 2016년 독립해서 나온 이후 꾸준히 YG와의 협업을 통해 YG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싱을 전두지휘해 왔습니다.

 

블랙핑크 로제 테디 소속사

블랙핑크 로제 테디 소속사

 

그중 블랙핑크와의 작업은 크게 화제를 모아 왔습니다. 블랙핑크의 데뷔곡이었던 <휘파람>, <붐바야>를 시작으로 <포에버 영>,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킬 디스 러브>, <하우 유 라이크 댓>, <셧 다운>을 함께 했고, 멤버들의 솔로곡인 제니의 <솔로>, <유 앤 미>, 리사의 <라리사>, 지수 <꽃> 등을 함께 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로제와의 협업을 논의 중인 '더블랙레이블'은 빅뱅의 '태양', 전소미, 자이언티, 박보검 등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처음 관련 기사로는 로제의 전속계약이 체결되었다고 보도되었지만, 금세 정정기사가 다시 보도되어 '논의 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블랙핑크의 멤버들 중 유일하게 소속사가 정해지지 않은 로제이기 때문에 그 거취가 정해질 때까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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