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조세호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에 과도한 PPL을 선보여 논란이 일었고, 이에 대해 조세호가 사과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조세호 PPL 사과 신혼집 공개라더니 홍보만 가득?
조세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조세호 CHO SAE HO]에 지난 16일 '여자친구 선물 사러가요. 저랑 같이 준비하실래요? Get Ready Wth 세호'라는 제목으로 한 영상 콘텐츠를 업로드했습니다.
영상에서는 조세호가 신혼집을 소개하며 침실과 옷방을 보여주는 모습을 담았으며, 이 중 신혼집 옷방이 이번 논란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조세호는 "지난번에 집을 공개했었다"며 말했고, "일부분만 공개해서 약간의 질타를 받았다. 조금 더 용기 내서 저희 집을 보여드리면 좋지 않을까"라며 본격적인 신혼집 소개를 시작했습니다.
그가 이런 말을 하게 된 배경에는 지난 5월 조세호가 처음 신혼집을 공개했던 영상이 있습니다. 지난 영상은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하여 조세호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받아왔으며, 과거 영상에서는 신혼집의 극히 일부만 공개됨에 따라 더 많은 공간을 보고 싶어 하는 '룸투어 영상'에 대한 요청이 빗발쳤습니다.
조세호는 구독자들의 요청에 응하고자 이번 영상을 찍게 되었다는 설명을 했고, 룸투어 영상을 기대했던 대중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실제 영상에서는 PPL로 가득한 모습이 계속되었던 것입니다.
이번 영상에서 논란이 되었던 부분에 대해서 자세하게 짚어보겠습니다. 옷방에 들어선 조세호는 방 중앙에 전시되듯 놓여져있던 특정 브랜드의 옷을 열심히 다림질하며, 이목을 집중시키는 한편 같은 브랜드의 가방을 또다시 자랑했습니다.
그 후 자리를 옮겨 소파에 앉아 '인 마이 백' 코너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가방 속에 넣을 휴대폰과 카메라, 향수, 무선 이어폰 등을 보여주며 또다시 특정 브랜드의 가방에 대해 기능적인 부분들을 계속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영상은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밖으로 나가 차를 몰고 계속해서 언급했던 해당 브랜드의 오프라인 매장으로 향했습니다. 매장에 도착한 조세호는 여자친구의 선물을 사는 모습을 통해 다시 한번 브랜드의 제품들을 구경하고 입어봤습니다. 제품을 구매할 땐 브랜드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PPL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영상을 보고난 뒤 누리꾼들은 "죄다 광고뿐....", "너무 PPL이다", "옷방 공개라고 해서 기대하고 들어왔는데"라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영상이 공개된 후 많은 네티즌들의 댓글이 달렸고, 지난 17일 조세호는 해당 영상의 고정 댓글을 통해 사과했습니다. 조세호는 "구독자 분들의 말씀을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따끔한 질책도 함께 부탁드린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조세호는 평소 패션과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이를 솔직하게 공개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누리꾼들 역시 그런 조세호에게 여러 방면으로 피드백을 보냈고, 그들의 질타에 빠른 대응으로 입장문을 게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조세호의 사과문 전문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조세호 사과문 전문
채널 조세호 구독자님들, 안녕하세요.
조세호입니다.
이번 [여자친구 선물 사러 가요] 콘텐츠에 대한 구독자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충고에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댓글을 통해 남겨주신 모든 구독자분들의 말씀을 깊이 새기며, 향후 채널 조세호 콘텐츠 제작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따끔한 질책도 함께 부탁드리며, 구독자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을 위해 저와 채널 조세호 제작진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구독자분들과 함께 콘텐츠의 방향성에 대해 꾸준히 소통하며 채널 조세호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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