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래퍼들의 롤모델 '카니예 웨스트'가 14년 만에 내한하여 공연을 개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카니예 웨스트 내한 14년만
카니예 웨스트는 지난 2010년에 동해안 낙산해수욕장에서 열렸던 힙합 페스티털 '서머 위크앤티'에 오른 후 약 14년 만에 다시 한번 한국을 찾아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는 소식입니다.
해당 공연의 주관사 넥스티스는 바로 어제인 7일 공식 SNS를 통해 그동안 무성한 소문으로 팬들의 마음을 들뜨게 만들었던 '카니예 웨스트'의 내한 공연 소식을 밝혔습니다.
카니예 웨스트는 오는 8월 23일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칸예 웨스트의 콘서트는 화려하고 혁신적인 무대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때문에 항상 호평을 받아온 바 있습니다.
그의 내한 소식은 지난달 6월 중순부터 조금씩 소문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이기 때문에 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오스틴 테일러'의 행보 역시 주목받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스틴 테일러가 최근 강남과 일산 일대에서 종종 목격되었다는 목격담이 제기되었고, 또한 인천과 고양 인근 경기장 시설을 둘러보거나 행사 일정을 문의하는 등의 행보가 포착되었기 때문입니다.
오스틴의 이러한 행보는 국내 팬들의 '내한 공연 개최' 소문이 사실이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키며 마음을 들뜨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카니예 웨스트는 그동안 아시아 지역에서 공연을 하는 것에 꾸준히 관심을 표해왔었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2~3주 동안 기대감을 안고 있던 팬들에게 부응하듯이 넥스티스의 SNS글이 게재된 후 환호성에 휩싸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을 댓글을 달며 카니예 웨스트의 내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현재 카니예 웨스트의 공연이 열리는 날짜와 장소는 공개되었지만, 그 외에 티켓팅과 티켓 가격, 공연리스트 등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카니예 웨스트는 우리에게 '칸예 웨스트' 혹은 '예(Ye)'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카니예 웨스트 프로필 아내
세계적인 아티스트 카니예 웨스트는 제이 지, 자넷 잭슨, 알리샤 키스 등의 스타들과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자신의 데뷔 앨범은 그래미상 10개 부분에 후보로 올리는 등 음악적인 능력을 꾸준히 인정받아 왔습니다.
또한 패션을 통해 그만의 독창적인 세계를 드러내고, 비주얼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주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해 왔습니다. 그런 카니예 웨스트에게 핫한 이슈는 바로 아내입니다.
유명 셀러브리티 및 기업인인 '킴 카다시안'과 2014년에 결혼하여 2021년 2월 이혼 신청을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킴 카다신안과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한 카니예 웨스트는 2022년 건축가 비앙카 센소리와 결혼을 했습니다.
당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는데, 그 이유로는 무엇보다 새로운 부인이 첫 부인인 킴 카사디안과 유사한 점이 굉장히 많았다는 것입니다. 비앙카 센소리는 칸예와 결혼 이후 매번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이며 항상 이슈의 중심에 서있는 근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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