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마칭밴드 일원으로 변신
지민은 한국시간 기준 7일 0시에 방탄소년단(이하 BTS)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솔로 2집인 '뮤즈(MUSE)'의 2차 콘셉트 포토와 클립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민이 빈티지한 감성이 물씬 풍기는 공간에서 굳건히 서있는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지민의 솔로 2집 'MUSE'의 2차 콘셉트 이름은 'SERENADE'입니다.
사진 속 지민은 마칭 밴드의 단원들이 입는 유니폼을 연상시키는 수트를 입고 등장하였고, 주변에는 드럼과, 키보드, 기타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주변에는 다양한 오디오들도 함께 놓여져 있었으며, 지민의 표정은 다소 쓸쓸한 듯한 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
앞서 공개되었던 1차 콘셈트 'BLOOMING'에서는 아름다운 색감의 푸른색 꽃다발을 들고 올곧은 자세로 앉아 다리를 꼰 채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었던 것과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이번 2차 콘셉트 포토와 함께 공개된 콘셉트 클립 역시 주목할만한 순간들이 담겨있습니다. 클립에서는 다소 어두운 공간이 등장하는데 이때 지민은 기타를 들고 서있습니다. 조명이 서서히 켜지면서 지민의 얼굴이 클로즈업되고, 단상으로 걸어 올라간 지민은 정면을 당당하게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감탄이 나오는 지민의 비주얼과 빈티지한 느낌의 영상미가 어우러져 눈을 뗄 수 없는 순간을 선물한 지민은 오는 9일 또사히 히든 콘텐츠를 오픈한다고 합니다. 전 세계의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히든 콘텐츠 이후로도 꾸준히 새로운 콘텐츠가 오픈된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오는 14일에는 앨범 'MUSE'의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되고, 이어 17일에는 타이틀 곡인 '후(WHO)'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연달아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민의 솔로 앨범은 지난 첫 솔로 앨범이었던 '페이스(FACE)' 이후로 약 1년 4개월 만에 찾아온 새로운 노래들로 오는 19일 오후 1시에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될 예정입니다. 총 7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랑'을 주제로 연결된 의미있는 앨범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맏형인 진이 지난달 12일 육군 만기 전역했으며, 나머지 멤버들은 군 복무를 성실히 이행중입니다. BTS의 전 멤버가 전역하는 해는 오는 2025년입니다.
다음 전역자로는 오는 10월 전역 예정인 멤버 제이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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