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과 정지훈의 드라마 <화인가 스캔들>이 오는 7월 3일 디즈니 플러스에서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김하늘·정지훈 7월 3일 <화인가 스캔들> 공개
올해 하반기 기대작으로 평가되던 배우 김하늘, 정지훈 주연의 <화인가 스캔들>의 공개가 한 달 남짓 남았습니다. 공식 측에서 이번 드라마의 공개일을 확정하며 포스터와 스틸컷을 공개하며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준비를 마쳤습니다. 디즈니 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로 시청자를 만나게 될 <화인가 스캔들>에 대해 공개된 정보들을 모두 모아봤습니다.
드라마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의 상위 1%인 화인그룹을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안 이사장 '오완수(김하늘 분)'과 그의 경호원 '서도윤(정지훈 분)'이 화인그룹의 비밀을 마주하게 된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번 드라마는 10부작으로 제작된 액션, 멜로, 드라마 장르의 작품으로 <화유기>, <최고의 사랑>, <선덕여왕>, <뉴하트>를 연출했던 스타 감독 박홍균이 연출을 맡았고, <세재마>, <사랑만 할래>를 그려낸 작가 최윤정이 극본을 썼습니다.
출연진으로는 앞서 언급한 김하늘과 정지훈이 있으며, 정겨운, 서이숙, 기은세, 윤제문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고 밝혀 졌습니다. 디즈니 플러스에서 독점 스트리밍 될 예정입니다.
공개된 포스터를 살펴보면 화려한 재벌가의 저택을 배경으로 캐릭터의 개성을 뽑내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김하늘이 맡은 역 '오완수'는 화인그룹의 며느리이자 재단의 이사장이며, 정지훈이 맡은 역 '서도윤'은 경찰 출신의 날카로운 눈빛을 가진 경호원으로 오완수를 지키려 모든 것을 바치는 인물로 등장합니다.
특히 배우 정지훈이 맡은 경호원 역할은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포이며, 극 중 긴장감과 스펙터클한 장면들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상위 1%라고 하는 화인그룹의 비밀은 도대체 무엇일지, 등장인물 간의 긴장감 넘치는 관계성은 어떻게 펼쳐질지 흥미진진한 전개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드라마 <화인가 스캔들> 공개된 스틸컷
'화인가 스캔들'의 공개 예정일을 확정지으며, 디즈니 플러스 측은 드라마의 메인 포스터와 스틸컷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1차 스틸컷에서는 드라의 치명적인 분위기와 화려한 연출, 감각적인 색감이 돋보입니다.
배우 김하늘이 전세계 기자들을 앞에 두고 당당하게 인터뷰를 주도하는 모습의 스틸컷과 한껏 몸에 힘을 주고 경계를 하고 있는 듯한 박력 넘치는 모습의 배우 정지훈도 볼 수 있습니다.
오완수와 서도윤은 재벌과 그의 경호원이라는 사회적 위치가 정반대에 있는 인물이지만, 또 그렇기에 서로에게 끌리는 서사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특히 오완수는 기존 다른 드라마들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의 재벌 캐릭터를 보여준다고 하니 둘 사이의 색다른 케미가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오는 7월 3일부터 매주 수요일 2편씩, 총 10개의 시리즈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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