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배우 김용건 씨가 자신을 똑 닮은 첫 손주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용건 손주 공개 황보라 아들
배우 김용건(78) 씨가 첫 손주를 보게 된 소감을 방송으로 전하며, 생후 6일 차인 손주의 사진까지 공개하여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김용건 씨의 첫 손주는 자신의 둘째 아들 차현우 씨와 며느리인 배우 황보라 씨의 아들입니다. 24일 방송된 '회장님에 사람들'에 같이 출연한 배우 김혜정 씨가 김용건 씨에게 "기분이 어떠시냐"며 물었고, 이에 "예쁘더라. 사진 계속 보게 된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첫 손주가) 엄마를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아빠를 닮은 것 같기도 하다"며 즐겁게 이야기를 하다가 "가만히 있으면 천사같다"고 덧붙이면서 손주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김혜정 씨는 "대게 손주들을 보면 한 대를 걸러서 닮더라"고 말했는데, 이에 김용건 씨는 배우 김수미 씨와 김혜정 씨에게 손주 사진을 직접 꺼내 들어 보여주며 "이제 6일 차"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용건 씨의 손주 사진을 본 출연진들은 손주가 김용건을 닮았다고 말하자, 김용건씨는 이내 흐뭇한 표정을 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편, tvN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은 원로 배우인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이 함께 전원생활을 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됩니다.
김용건 가족관계 아내 아들 황보라
배우 김용건씨는 배우 하정우 씨의 아버지로 잘 알려져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원로 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용건 씨는 1946년생으로 올해 나이가 78세입니다.
1966년 MBC 3기 성우로 데뷔하였고, 1967년 KBS 7기 공채 탤런트로 합격한 후 배우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김용건씨의 아들은 총 3명으로 첫째 아들이 바로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입니다. 김용건 씨의 둘째 아들은 차현우로 배우 황보라 씨와 결혼하여 김용건 씨에게 첫 손주를 안겨준 아들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셋째 아들이자 막내 아들은 2021년에 태어났으며, 김용건 씨가 이혼 후 2008년부터 교제해 온 39세 연하의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생긴 아들입니다. 하정우와 차현우의 친모인 전 부인과 1996년에 이혼 후 만난 상대로 재혼을 하진 않았고, 친자 확인 후 아들로 인정하고 양육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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