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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전남편 저격 방송 외모 언급으로 해명까지

by 건강전도사아 2024.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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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의 대표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의 전남편 폭로전이 공개되었습니다. 보고 있는 것으로도 괴로웠다는 불만을 쏟아내며 특히 전남편의 외모에 대해 과감하게 토로했습니다. 

 

서유리 전남편 저격
서유리 전남편 저격

서유리 전남편 저격

지난 24일에 공개된 선공개된 영상에서 서유리의 근황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 서유리의 결혼 생활에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5년 간의 결혼생활을 마치고 이혼 조정 협의 중이라는 소식을 알린 지 얼마 되지 않아 벌써 방송에서 전남편에 대한 썰을 풀게 된 것인데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서유리의 이야기 중 다수의 내용이 '외모'에 대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서유리 전남편
서유리 동치미
서유리 전남편 저격

 

"같은 밥을 먹어도 살이 찐다"

"해가 갈수록 임신한 것처럼 배가 나온다"

"행복해서라고 포장하면 안된다. 왜냐하면 보고 있는 저는 괴롭다"

 

위와 같은 말을 방송에서 하며 결혼 생활에 대해 토로했습니다. 서유리는 결혼을 한 후로 몸무게 변화가 없었지만 남편인 최병길 PD는 같은 밥을 먹어도 살이 찐다는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둘 사이에는 아이가 없는데 임신을 한 것처럼 배가 나왔다고 말을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그에 대해 다른 출연자는 행복해서 그런 것이 아니냐는 말을 했지만, 서유리는 행복하다는 말로 포장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남자들이 결혼 후 아내에게 살찌지 말라고 하는 것과 같이 여자도 잘생긴 남편을 보고 싶기 때문이라는 소신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성별에 상관없이 관리를 잘 해야한다는 의견이겠지만 이 날 방송에서 서유리의 발언은 '외모'에만 치중되어 있었기 때문에  더욱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선공개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크게 화제가 되고 있으며, 자극적인 멘트와 더불어 '전남편'이라는 소재를 방송에서 언급한 것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유리 이혼

 

서유리 이혼
서유리 전남편 저격

 

방송인 서유리씨는 5년 전인 2019년에 최병길 PD와 혼인신고를 했다는 소식을 알려 결혼을 대중들에게 발표했었습니다. 단란한 결혼 생활이 이어진다고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지난달 이혼 소식을 알리며 파경을 알렸습니다. 기사를 통해 해당 소식이 먼저 전해지고 그 후 이혼 조정 협의에 들어갔다는 소식은 직접 알렸습니다.

 

서유리씨가 직접 전한 이혼 사유는 '최선을 다해보았지만 좁히지 못한 입장 차이'가 있었다고 합니다. 결혼 생활에서 얼굴이 썩어 있었다고 하며 여자로서 인정받지 못했다는 말을 남기며 섭섭했던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더불어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소개팅을 하고 싶다는 말을 하며 거침없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또한 현재 이혼 조정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로 재산 문제로 인해 최병길씨가 금전적인 문제를 겪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서유리 방송 해명

서유리 방송
서유리 전남편 저격

 

서유리 전남편에 대한 폭로전이 담긴 방송은 27일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전남편'에 대한 자극적인 멘트를 담은 마라맛 영상이 선공개된 가운데 논란이 될 걸 알면서도 공개를 감행한 것으로 보이는 제작진에 대한 비판의 움직임도 보이는데요. 풀영상이 방송되면 이러한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서유리는 지난 25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을 인식하고 해명을 올렸습니다. 

 

"여러분~ 전 그냥 방송인으로서 주어진 제 일 열심히 한거랍니다.

예능을 너무 찐으로 받으시면 흐흑 먹고살기 힘들어요😭"

 

하지만 방송을 통해 뒷담화도 아닌 앞담화를 시원하게 해 버린 서유리였기에 저격과 다름없는 멘트들을 단순히 예능이라는 이유로 포장하기에는 어려워 보입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다른 주제도 아닌 '외모'를 지적하는 내용의 멘트는 무례했다는 의견이 팽배합니다.

 

서유리 프로필

서유리 프로필
서유리 전남편 저격

 

 

서유리는 성우 겸 방송인으로 1985년 2월 8일 대구 출생으로 나이는 39세입니다. 2008년 공채 성우로 커리어를 시작하여 2010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했습니다. 성우계뿐만 아니라 연예계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편인 유명 성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SNL 코리아>와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일반 연예계에서 인지도를 한창 높이던 시기에는 성우 본연의 행보를 뒤로 했지만, 꾸준히 배역을 맡아 성우와 연예계 둘 다 놓치지 않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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