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박수홍과 연인의 결혼을 가족들이 강력하게 반대했던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박수홍 결혼반대 이유
결혼반대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지난 6월 30일 MBC 실화탐사대에서 시작됩니다. 해당 방송에서는 박수홍 친형의 횡령 의혹에 관한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개그맨 박수홍의 연예게 지인들과 매니저, 변호사 등이 출연하여 그의 형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명백한 횡령 증거에 대해서도 강조했습니다.
친형은 오랜 기간 사주를 공부해왔으며 이를 토대로 자신이 원하는 방향대로 주변을 장악해나갔다는 증언들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밝혀진 사실은 박수홍의 결혼반대 이유가 친형의 사주풀이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박수홍의 지인이 증언하기를 결혼하기 전에 친형이 사주풀이를 해보았고 당시에는 사주가 좋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막상 결혼을 하겠다고 하니 사주가 안 좋다며 박수홍에게 "넌 결혼할 팔자가 아니다"라고 폭언을 퍼부었다고 합니다. 또한 결혼을 하면 죽는다며 박수홍이 당시 적었던 메모와 녹음파일도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녹음파일에는 그의 형이 "부모와 형제를 잘라내던지 여자를 자르던지"하라며 박수홍의 사주가 그렇다고 단언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소식에 네티즌들은 결혼을 하면 박수홍의 재산이 모두 배우자로 향하기 때문에 가족들이 강력하게 반대하는 것이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러한 주장을 뒷받침 해줄 증거로는 보험가입액과 수령인을 살펴보면 타당해 보인 다는 것이 다수의 의견입니다.
박수홍 아내 루머 유포자는 형수의 지인?
작년 친형과의 법적 다툼을 벌이던 시기에 박수홍은 23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을 알려왔습니다. 당시 그녀와 관련된 루머가 급속도로 퍼지면서 그 피해가 점점 커져갔습니다. 이에 박수홍 측은 악플에 대한 고소절차를 진행했고 수사 과정에서 유포자 중 한 명이 형수의 절친이었던 지인으로 밝혀졌습니다.
해당 악플러는 형수에게 들은 이야기를 허위사실로 인지하지 못했고 진실이라고 믿었기에 글을 올리게 되었다며 경위를 진술했고 경찰은 불송치 결정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과연 사주 공부가 문제였을까
사주를 오랜 기강 동안 공부했다던 그의 형은 항상 가족의 모든 결정을 사주를 기반으로 진행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게 과연 사주 공부가 문제였을까 의심이 듭니다. 사주는 그저 핑계에 불과하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만 박수홍을 좌지우지하려는 의도가 아니었을까요.
또한 가족들이 의심하는 듯한 뉘앙스가 보인다 하면 박수홍의 형은 자신을 의심하는 이 세상을 살 가치가 없다며 자해 협박을 일삼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되풀이되며 가족 내에서 절대적인 존재로 강림할 수 있었으며 박수홍은 친형을 감히 의심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박수홍이 사랑했던 전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박살내기도 했지만, 형의 말을 듣고 박수홍의 아버지는 망치를 들고 찾아와 문을 치며 '네가 우리 손주들을 죽이려고 그런다'며 심각한 상황도 있었다고 합니다.
박수홍 측 변호사는 박수홍이 벌어들인 정당한 재산은 개인의 재산이 아닌 가족 공동의 재산으로 인식하는 듯하다며 말을 덧붙였습니다. 또한 형의 부인인 형수가 박수홍 앞으로 가입해 놓은 생명보험이 8개로 월 납입금액이 1,000만 원 이상에 달한다고 합니다. 만약 사망 원인이 사고일 경우에는 10억 7천을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씨(형수)는 박수홍 명의의 통장에서 매일 800만 원을 인출한 정황도 소송을 통해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하루에 천만 원 이상의 현금을 입출금 진행할 경우 자동 보고가 진행되는 제도를 피하기 위해 800만 원이라는 금액만 인출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박수홍은 결국 응급실행
지난 4일 연예인 박수홍은 대질 조사를 위해 검찰 출석차 방문했다가 부친에게 끔찍한 폭언과 폭행을 당해 응급실로 이송돼어 충격적인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박수홍과 친형 부부는 법적 다툼을 벌여왔으며 지난 4일에는 대질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수홍의 법률대리인은 박수홍이 부친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칼로 배를 XX겠다" 등의 폭언을 듣고 실신 후 응급실로 이송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박수홍은 부친의 협박을 듣고 "어떻게 평생 가족들을 먹여 살린 나에게 이렇게까지 할 수 있냐"며 절규했다고 합니다. 이어서 과호흡 증세를 보이면서 실신까지 갔다고 합니다. 또한 박수홍은 큰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방검복까지 갖춰 입고 대질 심사에 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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